- 남태희, 상대 선수에 폭행당해… 복싱 선수?
- 입력 2015. 05.07. 08:55:42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남태희(24 레퀴야)가 상대 팀 선수에게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남태희는 지난 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와의 최종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뛰며 팀을 3대 1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남태희는 1골 1도움에 페널티킥까지 유도하는 등 활약했다. 알 나스르는 이날 경기에서 승리해야 16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었으나 3골에 모두 관여한 남태희의 활약을 지켜보며 탈락하고 말았다.
경기가 끝난 뒤 라커룸으로 향하던 그를 상대팀 파비안 에스토야노프가 뒤따라갔고 윗옷을 벗은 뒤 남태희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했다.
주변에 있던 관계자들이 이를 저지했고 남태희는 고통스러운 듯 얼굴을 감쌌다.
한편 레퀴야는 승점 13점을 쌓아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