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30대’ vs 최지우 ‘40대’ vs 조민수 ‘50대’ 여배우 불변의 롱헤어
입력 2015. 05.07. 10:08:30

전지현 최지우 조민수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30대 전지현, 40대 최지우, 50대 조민수까지 연령대별 톱 여배우 군단이 쇄골을 살짝 덮는 길이의 내추럴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우아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보브컷, 단발머리처럼 짧은 헤어스타일이 유행 궤도에 오른 것과 무관하게 깔끔하게 한쪽으로 쓸어 넘긴 롱웨이브 헤어스타일은 여배우를 가장 여배우답게 표현하는 불변의 스타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전지현과 조민수처럼 2:8로 가르마를 확실히 탄 뒤 한쪽 머리카락은 귀 뒤로 완전히 넘기고 나머지 머리카락은 한쪽으로 모두 쏠리도록 하면 여성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물론 헤어스타일이 흐트러질 걱정에 고개를 편히 두지 못하는 이러한 스타일이 부담스럽다면 최지우처럼 4:6 정도의 자연스러운 가르마를 탄 뒤 머리 끝 부분에만 S컬을 입체적으로 넣어주는 것이 또 다른 여배우 롱헤어 팁이다.

대신 귀 뒤로 머리카락을 정리하면 정면 기준으로 탄 가르마가 도드라져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잔머리가 흘러내려오게끔 연출하는 것이 현명하다.

무엇보다 30대부터 50대까지 나이 불문 롱헤어 스타일을 소화할 자신감 있는 애티튜드만 갖고 있다면 누구나 가장 여배우다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터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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