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팔, 17일 만에 규모 7.3 강진 또 발생…최소 4명 사망
- 입력 2015. 05.12. 18:05:20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네팔에 또 다시 발생한 강진으로 최소 4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팔 지진
미국 지질조사국(USGC)는 12일(한국시각) 네팔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은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인근 남체 바자르 지역에서 서쪽으로 68km 떨어진 지역으로, 깊이 19km 지점이다.
지진 직후 30분 내 규모 6.3과 5.6의 여진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은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강력한 진동이 감지됨에 따라 주민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고 전했다. 또 인도의 수도 뉴델리를 비롯한 인도 북부의 대부분 지역에서 지진의 여파를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AP통신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네팔 차우타라 지역에서 4명이 숨지고 신두팔촉 지역에서 12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네팔은 17일 전인 지난 달 25일에도 카트만두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사망자 8000여명, 부상자 1만7000여명이 발생한 바 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