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읍참마속 심정…정청래 당분간 자숙의 시간 ”
- 입력 2015. 05.13. 11:37:09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13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청래 최고위원은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정 최고위원에게 자숙을 요청했고 본인도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 대표는 “정 최고위원의 자숙이 당의 단합과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문 대표는 “며칠 동안 당의 규율과 기강을 위해 많은 생각을 했다.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많은 분들의 의견도 들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8일 사퇴를 선언한 주승용 최고위원에 대해서도 “가급적 빨리 최고위 업무에 복귀해 당 정상화 및 단합에 앞장서주길 정중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문 대표가 언급한 읍참마속은 울면서 마속의 목을 벤다는 뜻으로, 공정한 업무 처리와 법 적용을 위해 사사로운 정을 포기한다는 말이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