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최강희-강소영, 패션 좀 아는 그녀들의 ‘셔츠 스타일링 비법’
입력 2015. 05.13. 15:55:01

최강희, 강소영, 김나영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셔츠 한 장’은 마법과 같은 효과를 낸다. 레이어드 룩이 거리를 휩쓸었을 때는 티셔츠+셔츠, 셔츠+셔츠 등 이것저것 껴입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이었고, 심플한 스타일이 대세가 된 요즘에는 군더더기 없이 셔츠 한 장만 있으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이처럼 셔츠가 기본 중의 기본이지만 의외로 셔츠를 완벽하게 소화하기는 쉽지 않다. 셔츠는 디자인이나 컬러는 물론 패턴에 따라 다양해 유행에 뒤쳐지지 않으면서 나에게 맞는 한 장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자타공인 패셔니스타 최강희, 김나영, 모델 강소영은 셔츠 한 장의 힘을 보여줬다.


지난 12일 오후 코튼데이 행사에 참석한 최강희는 셔츠 카라에 블루리본 타이가 자연스럽게 떨어진 화이트 셔츠에 인디고 블루 마이크로 미니팬츠를 입은 시크한 모습으로 포토월 앞에 섰다. 여기에 그레이 스틸레토 힐로 컬러 톤을 맞춰 포인트와 자연스러움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스타일을 보여줬다.

강소영은 같은 날 한 뷰티브랜드 행사에 롤업 디스트로이드 데님팬츠와 화이트셔츠 차림으로 등장했다. 여기에 커다란 체크 재킷을 입고 동그란 안경태를 써 빈티지와 모던이 조합된 유니크한 스타일로 시선을 끌었다.

직업이 패셔니스타라고 할 정도로 패션에 남다른 관심을 가진 김나영은 버건디, 블루, 화이트의 커다란 타탄체크 반소매 셔츠에 블루 팬츠를 입고 로퍼를 신은 시크한 룩으로 공항에 등장했다.

셔츠는 결코 쉬운 아이템이 아니다. 셔츠는 너무 말라도 안 될 뿐 아니라 어깨와 얼굴의 비율이 ‘옷발’을 좌우한다. 또한 상, 하의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 유행에 따르기보다 클래식 아이템에 집중하는 것이 실패를 피해가는 방법이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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