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 유래, 장미 향수 키스 선물하는 이유는?
입력 2015. 05.18. 13:08:33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성년의 날 유래가 화제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월요일로 고려 광종 대인 965년 세자 유에게 원복을 입혔다는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성년례는 남자의 경우 관례를, 여자의 경우 계례가 있었다. 고려이후 조선시대에는 중류 이상의 가정에서 보편화된 제도였지만 현대에 들어서 사라졌다.

독일과 프랑스에서는 21세를 성년으로 보며 네덜란드는 23세로 본다. 일본에서는 일반국민은 만 20세, 천황·황태자·황태손의 성년을 18세로 정해놨고 대부분은 만 20세를 성년으로 한다.

성년에 도달하면 공법상으로는 선거권을 비롯한 각종 자격을 취득하며 흡연 ·음주 금지 등의 제한이 해제된다. 사법상으로는 완전한 행위능력자가 되고 친권자의 동의 없이 혼인할 수 있으며, 양자가 될 수 있다.

우리나라는 1973~1974년에 걸쳐 각각 4월 20일에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했지만 1975년부터는 ‘청소년의 달’인 5월에 맞춰 날짜를 5월 6일로 바꿨다. 그러다가 1984년 부터 5월 셋째 주 월요일에 성년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성년의 날에는 장미·향수·키스 세 가지 선물을 한다. 장미의 꽃말은 ‘열정’ ‘사랑’으로 성인이 된 젊은이에게 무한한 사랑과 열정이 계속되길 바란다는 의미로 선물한다. 향수는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향기를 풍기는 좋은 사람이 되라는 의미이고 키스는 책임감 있는 사랑을 의미한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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