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김영광-이수혁 ‘3대 어깨깡패’ 모델 출신 배우의 위엄 “만들어진 ‘어깨발’”
입력 2015. 05.18. 15:43:45

김우빈, 이수혁, 김영광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모델 출신 배우들은 190cm에 가까운 큰 키와 얼굴과 보디의 밸런스로 여타 배우들에 비해 탁월한 조건을 갖고 있다. 여기에 다년간 여러 옷을 입은 경험에서 나오는 ‘옷발’까지 비주얼이 중요한 최근 미디어의 트렌드에 적확하게 들어맞는다.

특히 김우빈-김영광-이수혁은 여자는 물론 남자들도 선망하는 Y자 몸매로 중성적인 이미지가 난무하는 남자배우들 사이에서 독보적 남성미로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모델이라는 직업에 대한 선입견 탓인지 이들이 모델 시절부터 완벽한 Y라인을 가졌을 것이라는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실제 모델들은 옷의 느낌을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남자들조차 여자처럼 슬림한 몸매가 기본 요건이다.


이수혁은 모델 시절 지나치게 마른 몸매로 하얀 얼굴이 창백하게 보일 정도였다. 이에 지금의 모습이 되기까지 과정이 누릿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tvN ‘일리 있는 사랑’에서 그 동안 키워온 탄탄한 근육의 넓은 어깨가 제 몫을 충분히 해 스웨터 하나로 섹시한 남성미를 보여줬다.

tvN ‘아홉수 수년’에서 품 안에 안은 경수진이 사랑스럽게 보였던 것 역시 김영광의 큰 키와 넓은 어깨 때문이었다.


김영광, 이수혁과 함께 ‘어깨깡패’를 대표하는 김우빈은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운동을 시작한 후 옷을 두 사이즈 크게 입게 됐다. 예전에는 48 사이즈를 입었는데 지금은 52 사이즈를 입게 됐다"라고 밝혀 타고난 어깨가 아님을 입증했다.

모델 출신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는 이 세명의 배우들은 모델 시절에는 살을 빼기 위해 안간힘을 써야 했고 배우로 전향하고 나서는 뺀 살과 근육을 다시 붙여하는 고충이 따랐다. 그러나 이들은 이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매력적인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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