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김선아 ‘미용실 동기’? 숏단발+시스루뱅 “가볍게 혹은 무겁게”
입력 2015. 05.19. 13:23:21

임수정, 김선아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영화 ‘은밀한 유혹’ 개봉을 앞두고 홍보 활동에 한창인 임수정과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방영을 앞둔 김선아가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에는 똑 닮은 헤어스타일로 공식 석상에 등장했다.

임수정과 김선아는 턱 선을 살짝 넘는 길이에서 머리 끝부분만 살짝 층을 내 일자로 커트하고 굵은 C컬로 볼륨을 살렸다. 여기에 앞머리와 옆머리의 스타일링 변화로 조금씩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임수정은 지난 18일 오후 영화 ‘간신’ VIP 시사회에서 머리끝이 부분적으로 방향이 틀어지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김선아는 복면검사 포스터에서 말끔한 안 말음으로 정돈해 같지만 다른 스타일을 완성했다. 둘 다 앞머리는 시스루 뱅으로 처리해 가벼우면서 시원한 느낌을 줬다.


또한, 임수정과 김선아는 옆머리와 앞머리가 얼굴선을 감싸게 스타일링해 시스루뱅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선아는 지난 18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앞머리를 무겁게 내려 옆머리가 얼굴선을 따라 부드럽게 흐르게 스타일링했다, 임수정은 14일 제작보고회에서 앞머리와 옆머리가 얼굴을 감싸 간신 VIP 시사회에서의 시크한 모습과는 달리 특유의 동안을 강조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KBS2 ‘복면검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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