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강승윤 vs 이수혁·이현우 남자 디스트로이드진 코디 ‘엇갈린 운명’
입력 2015. 05.19. 13:53:00

이현우 위너 강승윤 이수혁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다리 곳곳의 속살을 드러낸 디스트로이드 진의 유행이 올 여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게다가 여성뿐 아니라 다리가 가느다란 남자들도 하나 둘 디스트로이드 진을 즐기기 시작한 분위기.

그러나 디스트로이드진은 노출이 더해지는 스타일인 만큼 조금만 무리해서 연출하거나 팬츠의 올이 나간 위치가 애매하면 순식간에 패션 테러리스트로 전락할 수 있다. 이에 디스트로이드진을 안정적으로 소화한 남자 스타들을 참고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현우와 이수혁은 비교적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디스트로이드진 특유의 쿨한 멋을 살려 입은 편이다.

한편 이현우처럼 주렁거리는 네크리스를 가미하거나 커다란 반지를 착용하는 등 액세서리를 더하려고 애쓸수록 캐주얼할 수 있었던 디스트로이드진 스타일이 부담스러운 모습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위너 강승윤의 경우 무릎 부분이 찢긴 새하얀 스키니진을 입었는데, 셔츠와 가죽 밴드 시계의 클래식한 합과 무릎을 훤히 내놓은 디스트로이드진이 어우러지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

빅뱅 태양 샤이니 키



빅뱅 태양은 팬츠를 지나치게 내려 입은 탓에 무릎도 발목도 아닌 애매한 다리 부위에 디스트로이드가 걸려 오히려 다리가 짧아 보이는 실수를 범했다.

그런가하면 샤이니 키가 택한 디스트로이드진은 적당히 무릎 부위에서 올이 나갔으나, 보디라인에 민망할 정도로 달라붙은 팬츠 실루엣을 일반인 남성이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디스트로이드진은 올이 나간 위치, 팬츠 실루엣, 매치할 아이템에 따라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 스타일이 될 수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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