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하라 키코 ‘미디움 단발’, 쿨 서머를 위한 헤어 완벽 솔루션
입력 2015. 05.20. 10:05:01

미즈하라 키코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겨울에 김나영이나 유인영의 유니크함에 혹해 짧게 잘랐다면 머리 길이가 지금쯤 턱 선을 넘어 어중간 지점에 와있을 때이다.

애매하게 자란 길이가 싫다고 무작정 자르거나 퍼머를 하기 보다는 약간의 손질만으로 지금의 길이를 유지하는 미디움 단발이 쿨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해답이다.

지드래곤과 열애설로 매번 여론을 들끓게 하는 미즈하라 키코가 최근 한 패션지와 촬영한 화보에서 미디움 단발의 매력을 한껏 보여줬다. 미즈하라 키코는 어깨에 닿을락말락하는 길이의 웨이브 없는 단발로 시크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미디움 단발을 쿨하게 스타일링하기 위해서는 부스스한 느낌을 조절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미즈하라 키코는 가르마를 일자로 타지 않고 손가락으로 대충 빗어 넘긴 듯 부스스한 느낌을 살렸다. 가르마를 오른쪽 왼쪽으로 바꿔가며 변화를 주고, 불규칙한 앞가르마에 손에 잡히는 대로 묶은 듯한 포니테일로 시크하게 연출했다.

미디움 단발은 가장 손이 많이 가는 헤어스타일이다. 머리가 처지지 않게 샴푸 후 머리를 말릴 때 두피를 살려주고 헤어 에센스를 꼼꼼히 챙겨 발라야 손질했을 때 부스스한 머리가 까칠하게 보이지 않는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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