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호 서울패션위크 총감독 "해외 홍보 강화 또 강화”
입력 2015. 05.20. 11:56:52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샤넬, 디올, 루이비통 등 해외 유명 브랜드 패션쇼 및 전시가 서울에서 진행되며 서울이 패션 도시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중이다.

이런 흐름에 따라 패션 디자이너 겸 디렉터인 정구호가 서울패션위크 총감독으로 위촉되면서 향후 서울패션위크가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패션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정구호 총감독은 1997년 여성복 브랜드 구호를 론칭, 2003년 제일모직이 구호를 인수한 후 2013년까지 제일모직 여성부 사업부 전무로 근무했다.

이 밖에도 영화 '정사' '스캔들' 등의 의상 감독뿐 아니라 국립무용단의 창작 무용을 연출하는 등 다양한 문화 예술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정구호 총감독은 20일 서울 중구에서 진행된 위촉식을 통해 "해외 패션 기관과의 교류 및 글로벌 에이전시와 계약을 통해 영향력 있는 해외 바이어, 프레스 초정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아시아 패션 디자이너들과 활발히 거래하는 수주회로 발전시키겠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국내외 바이어와 프레스들이 디자이너 정보를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패션 아카이브를 구축, 국내 디자이너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패션 비즈니스 장으로서 서울패션위크의 역할을 분명히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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