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 매카트니 · 스텔라 매카트니 ‘부전여전’ 컨츄리룩부터 모던시크룩까지
- 입력 2015. 05.21. 08:44:58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지난해부터 전개된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에 이어 그의 남편이자 비틀즈 멤버인 폴 매카트니의 첫 내한공연, 유명 디자이너로 성장한 딸 스텔라 매카트니의 방한까지 매카트니가(家)의 한국에서의 활발한 활동이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한국 행사에서 볼 수 있었던 폴과 스텔라의 군더더기 없이 똑 떨어지는 블랙 룩이 닮아 있어 부녀간의 세련된 스타일 지수가 한층 돋보인다.
폴은 휴양지에서 입을 법한 감색 프린팅 셔츠의 단추를 하나 푼 채 블랙 슈트를 매치해 모던한 모습을 완성했다. 여기에 그의 소싯적 분위기 물씬 풍기는 빈티지 프레임 선글라스가 스타일 키 포인트.
그런가하면 스텔라는 네크라인에 자잘한 주름이 잡힌 실크 소재 블랙 점프슈트에 두툼한 힐이 더해진 레이스업 슈즈와 그녀의 브랜드 시즌리스 아이템인 클러치를 한 손에 쥐어 매니시하면서도 농익은 모습을 완성했다.
특히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에서 볼 수 있었던 80년대 폴과 스텔라 부녀의 내추럴한 컨츄리룩과 최근 그들이 향유하는 간결한 룩에 차이가 있어 이 또한 비교하는 재미를 더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대림미술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