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성학교' 이해영 감독 "세 여배우 돋보이게 하기 위해 미술에 공들여"
- 입력 2015. 05.21. 11:22:23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21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경성학교 : 사라진 소녀들'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이해영 감독, 박보영, 엄지원, 박소담이 참석했다.
이날 이해영 감독은 미술에 공들인 이유에 대해 "세 여배우를 돋보이게 하기 위함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미술이 제일 어려웠다. 1930년대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듯하지만 기록이 많이 없어 고증하기가 힘들었다"며 "모든 걸 상상으로 해야했다. 하다못해 침대시트의 재질감까지 그 당시를 고려해서 그 당시에 있을 법한 침대로 만들었다. 또 실내 장면이 만다보니 반복적으로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경성학교 : 사라진 소녀들'은 1938년 기숙학교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에 의문을 품은 주란과 비밀을 숨기는 교장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테리 영화로 다음달 18일 개봉될 예정이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