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30대’ vs 구하라 ‘20대’ 연령별 알쏭달쏭 ‘뇌쇄 코드’
입력 2015. 05.21. 11:25:12

이효리 구하라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과감하게 쇄골과 허리, 팔, 다리를 드러낸 의상으로 갈아입은 여자들이 많다.

노출 의상도 누가 입느냐에 따라 농익은 분위기가 제각각으로 표현되는데, 이효리와 구하라는 30대, 20대를 대표해 그녀들만은 핫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구하라는 이너웨어를 받쳐 입어야 할 법한 스퀘어 네크라인 멜빵 원피스를 속살을 그대로 드러낸 채 입은 뒤 머리카락은 한쪽으로 쓸어 넘겨 성숙한 모습을 연출했다.

그러나 구하라의 스타일은 완숙미가 갖춰지지 않은 20대라는 점에 섹시함을 온전히 표현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배를 살짝 드러낸 트레이닝복 스타일 크롭트톱과 하이웨이스트 고무줄 바지를 입어 쿨하면서도 그녀만의 화려한 멋을 더했다.

특히 아찔할 정도로 높은 웨지힐 샌들과 스터드가 촘촘하게 더해진 클러치백이 지나치게 캐주얼할 수 있었던 이효리 룩을 뇌쇄적인 분위기로 풀어낸 키포인트이다.

물론 두 사람의 섹시 감성 표현의 공통분모도 있다. 살갗을 많이 드러내는 방식 대신 노출은 적당히 하되 짙은 눈매와 새빨간 립 연출로 오묘한 멋을 살렸다는 점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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