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넨이란, 더운 여름 극복하는 시원한 소재… 미이라에도?
- 입력 2015. 05.21. 13:26:43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여름을 맞아 린넨(linen)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린넨은 아마사(亞麻絲)로 짠 직물의 총칭으로 아마식물의 줄기에서 얻는다. 의복용 섬유로서는 가장 오래된 섬유이며 이집트에서는 미이라를 감싸는 포의(布衣)로 쓰인다.
특히 피부에 잘 달라붙지 않아 시원하고 땀 흡수가 잘 되며 바람이 잘 통해 여름용 소재로 많이 사용된다. 다만 구김이 잘 생긴다는 단점이 있어 세탁망에 넣어 빨래하는 것이 좋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