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박유천 ‘뽀뽀 세례’ 받는 투톤 립메이크업
입력 2015. 05.21. 14:21:54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의 까칠한 듯 달달한 ‘케미’가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박유천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세경의 새침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메이크업 스타일이 주목된다.

극 중 신세경은 정수리부터 자잘하게 웨이브가 가미된 롱헤어로 톡톡 튀는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더한 상태에서 색조메이크업에 공을 들이는 모습.

이에 먼저 눈썹은 헤어 컬러에 맞춰 반듯하게 표현한 뒤 은은한 브라운톤과 핑크빛 섀도를 눈두덩에 고루 덮어준 뒤 눈 꼬리를 얇은 아이라이너로 살짝 빼 고양이 같은 눈매를 완성했다.

다음으로 콧날을 오뚝하게 연출하기 위한 섀딩과 투톤 립이 신세경 메이크업 키포인트이다. 연분홍이나 코랄 컬러를 윗입술에 발라줬다면 아랫입술에는 이보다 짙은 자주빛 감도는 핑크나 레드로 은은하게 경계를 살려준 모습.

이때 립 컬러의 그라데이션을 살리려 하기보다는 확실히 경계를 내되 윗입술에 비해 아랫입술을 진한 컬러로 연출해야 신세경의 탐스러운 립이 완성된다.

물론 이 모든 것은 반짝이는 피부 표현이 뒷받침되었을 때 빛을 발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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