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지 ‘마음대로’ vs 클로이 모레츠 ‘전통대로’ 엇갈린 한복 연출법
- 입력 2015. 05.22. 10:34:36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클로이 모레츠가 지난 21일 밤 복숭아 빛깔의 화사한 한복을 곱게 입고 서울 중구 ‘한국의 집’을 방문했다.
리지 vs 클로이 모레츠
이날 클로이 모레츠는 금발의 쪽진머리를 하고 한국 전통 방식 그대로 한복을 착용했음에도 동서양의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우아하게 한복을 소화해 한국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하면 앞서 애프터스쿨 리지는 한복을 개량해 무대의상으로 활용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리지는 치마는 무릎선 위로 짧게, 저고리는 가슴선을 확실히 부각시키도록 연출해 한복을 젊은 감성으로 대중화 시킬 예라는 의견, 지나친 성적 코드 가미로 한복의 품위를 깎아내렸다는 엇갈린 평을 피해가지 못했다.
그러나 한복을 일상에서는 물론 명절에조차 입으려는 일반인들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유명 스타들이 전통 방식 그대로 한복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것이 옳을지, 보다 대중적인 트렌드를 녹여낸 한복 스타일을 공유하는 것이 옳을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평을 내리기 어려운 상황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