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 에이핑크 손나은 ‘내숭녀’에서 순식간에 ‘여우’되는 법
입력 2015. 05.22. 17:12:30

에이핑크 손나은 vs EXID 하니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아무것도 모를 것 같은 어리바리 청순형 이미지의 여자라도 레드립하나면 도발적인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

평소 깨끗한 메이크업과 핑크빛 립, 치크로 소녀스러운 모습을 강조해온 EXID 하니와 에이핑크 손나은 역시 새빨간 립 컬러로 그동안 보인 이미지와 완전히 다른 농익은 분위기를 완성했다.

여기에 손나은은 자연스럽게 잔머리가 흘러내려오도록 쪽진 머리를 연출한 채 눈두덩 위아래를 따라 짙은 브라운 섀도를 얇게 펴 발라 동양적이면서도 날선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하니는 꼼꼼하게 핑크빛 립을 채워 넣은 상태에서 짙게 아이라이너를 그리고 속눈썹을 얹어 진한 눈매를 완성하고 선명한 핑크빛 치크로 화려한 멋까지 살렸다.

대신 이러한 스타일을 할 때는 보는 이들의 시선이 색조에 집중될 수 있도록 잡티를 완전히 가린 꼼꼼 피부 메이크업부터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페리페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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