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 vs 비투비 육성재 ‘강아지 눈’ 남자 메이크업 절대 공식
입력 2015. 05.24. 12:52:51

육성재 시우민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진하게 쌍꺼풀 진 남자다운 눈매보다 두툼한 눈두덩에 감싸져있는 찢어진 홑꺼풀 강아지 눈매 남자들이 매력적인 남성상으로 여겨지기 시작했다.

보이그룹 중에는 비투비 육성재와 엑소 시우민이 강아지 눈매의 대표 주자로 많은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모습.

그러나 두 사람의 메이크업 및 헤어스타일 연출에는 차이가 있다.

육성재의 경우 적당히 눈썹을 덮는 밝은 브라운톤 헤어스타일을 옆으로 살짝 넘긴 채 메이크업도 피부 보정 및 눈썹을 또렷하게 그리는 정도로 자연스럽고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호한다.

그런가하면 시우민은 여자보다 반듯하게 눈썹을 그리고 속눈썹 위아래를 따라 비교적 짙게 아이라이너를 채워 넣어 강렬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특히 최근에는 이마를 모두 드러낸 뒤 앞머리를 정수리 위로 동글게 묶는 일명, ‘사과머리’를 시도하기도 해 중성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이처럼 강아지 눈매도 메이크업 방식은 물론 헤어스타일을 어떻게 할지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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