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가드 쇼핑족 14배 증가 ‘바캉스 올킬’ 섹시 아이템
입력 2015. 05.26. 09:33:26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여름휴가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자신의 보디라인을 돋보이게 할 수영복 장만에 나선 여성들이 많다.

특히 긴 소매로 자외선 노출을 최소화하되 보디라인에 밀착된 소재로 군살을 감춰주는 래시가드의 인기가 올해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에 복합 쇼핑몰 눈스퀘어의 경우 5월 들어 래시가드 소비가 작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났으며, 소셜커머스 위메프 역시 작년 동기 대비 래쉬가드 판매량만 1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동용 래시가드 구매량은 2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래시가드와 함께 착용할 워터레깅스와 보드숏 팬츠 등도 함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반면, 같은 기간 비키니 매출은 1.2배 소폭 증가해 래쉬가드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이런 흐름에 대해 눈스퀘어 측 관계자는 “부쩍 더워진 날씨 덕분에 예년보다 이른 5월부터 래시가드를 구매하려는 손님들이 늘고 있다”라며 “수상스포츠의 인기도 레저용품 판매에 한 몫 더했다”라고 전했다.

또 위메프 측 관계자는 “래시가드는 자외선 차단은 물론 몸매 보정 효과까지 뛰어나 2030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라며 “작년부터 래시가드가 패션 아이템으로 급부상 하면서 단순 기능성 아이템이 아닌 해변이나 야외수영장에서 멋스럽게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 된 래시가드가 다수 출시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몇 년 전만 해도 100여 명에 불과했던 ‘서핑족’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2만 명까지 집계되는 등 수상 레저에 대한 인기가 급증하는가하면 과감한 스포츠를 즐기는 여자들까지 늘면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래시가드를 찾는 수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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