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영 ‘도발적 눈매’, 강아지상에서 고양이상으로 ‘아이라인의 힘’
- 입력 2015. 05.26. 11:13:09
-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누군가에는 부러움의 대상인 동안이 정작 당사자에게는 바꾸고 싶은 이미지 일 수 있다. 특히 배우에게 처진 눈매에 동글동글한 얼굴의 귀여운 이목구비는 역할을 하는데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다.
박보영
박보영은 90년생 26살임에도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에서 고등학생 역을 맡아 화제에 올랐다. 이처럼 동안, 강아지상으로 대표되는 박보영이 한 패션지와 화보에서 아이라인의 차이만으로 도발적인 고양이 상으로 변신했다.
박보영은 아이라인을 눈매를 따라 아래로 연결시켜 그리고, 눈꼬리에서 위아래 모두 직선을 뺐다. 그리고 윗부분을 위로 길게 빼 섹시한 눈매를 완성했다.
아이라인은 가장 확실한 변신을 가능하게 하지만 그만큼 능숙한 기술이 필요해 쉽게 시도하기 어렵다. 따라서 아이팬슬을 이용해 밑그림을 그리거나 상대적으로 쉬운 팬 타입을 제품을 사용한다. 또한 과도하게 눈매 위아래로 두껍게 그리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줄 수 있으므로 두께 조절에도 주의를 기울인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바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