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예방법, 운전자 위한 5가지 대표 TIP ‘체크’
입력 2015. 05.26. 13:33:36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졸음운전 예방법이 관심을 모은다.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대표적인 5가지 팁으로는 양치하기, 껌 씹기, 바람 쐬기, 커피 혹은 초콜릿 섭취하기, 커피 섭취 후 수면 등이 있다.

먼저 양치질을 하면 치약에 있는 멘톨 성분이 입 안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고 뇌에 실질적인 작용을 해 정신을 깨우는 역할을 한다.

두 번째로 껌을 씹으면 턱 관절을 움직이기 때문에 정신을 집중시키고 껌 안에 나오는 당분이 뇌 활동을 도와 졸음을 퇴치한다. 실제로 다수의 장거리 운전기사들은 항상 껌을 씹는 버릇이 있다.

세 번째로 실내에 오래 있을 경우 실내에 있는 산소가 줄어들어 산소 부족으로 뇌가 빨리 피로감을 느낀다. 하지만 겨울에는 밖은 춥고 안은 따듯해서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 올 수 있다. 때문에 테라스에 잠깐 앉아 있거나 창문을 살짝 열어 두는 것이 좋다.

네 번째로 커피나 초콜릿 안에는 잠을 깨는 성분이 들어있다. 직장인들은 흔히 점심식사 후 커피를 많이 마시는데 커피 안에든 카페인이 중추신경을 자극해 잠을 깨게 만들어 준다. 초콜릿 역시 정신을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커피를 마신 후 바로 20분 정도 짧은 낮잠을 취하는 '커피 냅'은 잠을 깨는 최고의 방법으로 꼽힌다. 영국의 러프버러대학 수면연구센터에서 성인 24명을 동원해 실험한 결과 ‘커피 냅’을 청한 사람들은 업무적 효과나 일을 실수 없이 해낸 것으로 나타났다. 탄산을 제외한 다른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 역시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카페인이 들어간 후 즉시 잠을 15~20분 정도 자면 가장 효과적이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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