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창진 감독 측 “억울해 하고 있다, 대응 방안 논의 중”
- 입력 2015. 05.26. 16:21:47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프로농구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안양 KGC인삼공사 전창진 감독이 입장을 논란과 관련된 밝혔다.
26일 한 매체는 전창진 감독의 최측근 A씨의 말을 인용해 “전창진 감독이 상당히 억울해 하고 있다. 모처에서 현 사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차명 계좌가 있다는 것은 이번에 입건된 사람들의 일방적인 주장이다. 경찰 역시 관계자들의 진술만 가지고 판단하고 있다”라며 “주변에 몇몇 인물들과 알고 지낸 것은 사실이지만 이들이 불법 스포츠토토에 연루된 것은 이번에 알았다”고 주장했다.
지난 2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2월과 3월 불법 스포츠토토에 참가해 당시 소속팀이던 부산 KT의 경기에 불법 베팅을 한 뒤 승부조작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창진 감독을 출국 금지 후 소환 조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창진 감독은 당시 자신의 팀이 큰 점수 차로 패하는 것에 최소 3억 원 이상을 걸어 2배에 가까운 고배당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