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상] 박신혜 · 김아중 · 한선화 가슴 모은 ‘순백 드레이핑 드레스’ 법칙
- 입력 2015. 05.27. 09:03:57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제51회 백상예술대상이 지난 2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가운데, 새하얀 드레이핑 드레스를 입은 여배우들이 레드카펫 위에 올랐다.
박신혜 김아중 한선화
김아중은 물론 박신혜, 한선화 같은 20대 여배우들도 가슴과 허리를 모아주는 드레이핑과 다리가 길어 보이게 직선으로 떨어지는 실루엣이 합을 이룬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다.
박신혜는 드레이핑을 따라 황금빛 비즈가 은은하게 수놓인 의상을 골라 걸음걸이마다 화려한 멋을 더했고, 보디라인을 보다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또 한선화는 실크 드레스 위에 레이스 원단을 겹쳐 자칫 심심할 수 있는 화이트 드레스에 포인트를 준 모습. 그러나 움푹 파인 가슴 라인을 지나치게 신경 쓴 탓인지 한선화는 다소 어색한 걸음걸이를 보여 아쉬움이 따른다.
한편 김아중은 아무것도 없이 드레이핑 하나 가미된 순백의 실크 드레스를 입어 보디라인 정면 승부에 나섰다. 여타의 장식적 요소가 전혀 없는 대신 드레스 밑단이 바깥으로 너울거리는 것을 택해 레드카펫에 걸맞은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