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 한승연, 무대 위 반전 없는 ‘착한 하이웨이스트’의 오류
- 입력 2015. 05.29. 11:11:18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걸그룹 카라의 멤버 한승연이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무대의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하이웨이스트 팬츠는 걸그룹의 필수 아이템이 될 정도로 무대의상으로 사랑받고 있으나 이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한다.
이 아이템은 허리라인과 골반을 드러내 여성스러운 섹시함을 표현하기에 제격이다. 그러나 여기에 넉넉한 상의를 매치하지 않으면 자칫 민망하고 촌스러운 패션으로 둔갑하는 위험또한 안고 있다.
한승연은 보기에도 숨 막히는 하이웨이스트 팬츠에 복부가 드러나는 크롭톱을 매치했다. 여기에 속옷이 노출되지 않게 속바지를 입어 마치 미국 히어로물의 ‘슈퍼우먼’처럼 보이게 하는 오류를 범했다.
이는 그녀가 카라 안에서 착한 이미지를 강조한 만큼 무대 위에서는 반전 있는 팜므파탈을 연출한 것으로 보이나 의도와는 다르게 실패한 모습이다.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옷을 억지로 입는 것 보다는 기존의 이미지를 더욱 매력적으로 살릴 수 있는 콘셉트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