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보아 ‘키작녀’들의 앵클부츠 집착 “여름‧겨울 올인원”
입력 2015. 05.29. 13:55:36

보아, 송혜교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송혜교와 보아는 유독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연예계 대표 ‘작은 거인’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보아와 송혜교는 작은 체구라는 핸디캡에도 국내는 물론 해외로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지만, 때로 카메라에 포착되는 모습은 작은 키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듯 보여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킨다.

28, 29일 각각 카메라에 포착되는 송혜교와 보아는 계절에 맞지 않는 블랙 앵클부츠로 완벽한 스타일에 오점을 남겼다.

29일 오전 KBS2 '뮤직뱅크' 리허설을 위해 KBS 공개홀을 찾은 보아는 티셔츠와 쇼츠, 여기에 앵클부츠까지 올블랙룩으로 시선을 끌었다. 화이트 로고 티셔츠와 스커트를 연상케 하는 와이드피트가 블랙의 답답함을 덜어냈지만, 앵클부츠가 이 같은 노력을 수포로 만들었다.

송혜교는 KBS2 새 드라마 '태양의 후예' 대본리딩 자리에 블랙 앤 화이트 타탄체크 셔츠와 데님쇼츠를 입고 블랙 야구모자와 같은 컬러의 코튼백을 맨 경쾌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그러나 블랙 앵클부츠가 완벽한 쿨 시크에 아쉬움을 남겼다.

키가 작은 여자들 대부분이 무릎에서 복사뼈까지의 길이가 짧아 답답한 인상을 준다. 이때 앵클부츠를 신으면 갑자기 얇아지는 발목 때문에 종이리가 더 짧아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차단해 다리가 좀 더 길어 보이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요즘처럼 30도가 넘는 더위에 앵클부츠는 오히려 단점을 더 부각할 수 있다. 그래도 굳이 앵클부츠를 신고 싶다면 오픈 토 부츠를 선택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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