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네이마르 사포 동작, 빌바오 ‘불필요한 행동으로 조롱’ 반발
입력 2015. 05.31. 14:32:41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틱 빌바오를 꺾고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바르셀로나 선수 네이마르의 개인기가 관심을 모은다.

31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푸 누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전에서 아틀레틱 빌바오를 3대 1로 꺾고 승리했다.

이날 후반 85분에는 양 팀이 충돌하는 장면이 나왔다. 네이마르가 상대 수비를 따돌리는 과정에서 공을 뒷발로 올려 제치는 사포 동작을 취했고 수비는 그런 네이마르를 밀쳤다.

이어 빌바오 선수들이 달려들어 거세게 네이마르를 비난했다. 경기 종료 시점이 다가오자 승패가 가려진 상황에서 불필요한 행동으로 자신들을 조롱했다는 것.
이날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고,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와 전반 20분과 후반 29분 멀티골을 성공시킨 메시의 맹활약에 힘입어 우승했다.

사포 논란에 대해 네이마르는 “이것은 축구다. 축구에서 일어나는 일에 화를 내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면서 “나는 항상 이런 드리블을 해왔고 내 플레이 방식을 바꿀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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