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계좌통합조회 몰랐던 돈 2년 안 청구 가능?
입력 2015. 06.01. 08:15:44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그동안 잊고 있던 돈을 찾을 수 있는 휴면계좌 통합조회 방법이 화제다.

휴면예금은 은행에서 10년 이상 거래 실적이 없는 예금을 의미한다.

휴면성 신탁은 신탁 만기일이나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넘게 거래가 없는 계좌로 최근 금융감독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기준 국내 17개 은행 휴면성 신탁 계좌는 총 170만 1058개이며 금액은 2427억 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통장 속에 잠들어 있는 혹시 모를 돈을 찾을 방법은 휴면계좌 통합조회 시스템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전국은행연합회 홈페이지(http://www.sleepmoney.or.kr)에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후 공인인증조회를 하면 조회가 가능하다.
은행 창구에 직접 방문해 확인할 수도 있다.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정지된 휴면계좌에 방치된 예금이나 보험금은 2년 안에 청구가 가능하다. 2년이 지나게 되면 미소금융재단으로 넘어가 저소득층 복지 사업에 쓰인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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