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신실’ vs 김나영 ‘패션’ 볼거리 다른 킨포크 스타일 셀프웨딩
입력 2015. 06.01. 14:35:27

이나영 김나영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원빈 이나영의 극비리 결혼식 사진이 공개되면서 이나영의 웨딩드레스에 대중의 이목이 집중됐다.

무엇보다 상위 5% 슈퍼스타급 원빈과 이나영의 결혼식이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 덕우리 인근 들판에서 양가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촐하게 열린 것으로 알려져 연예계 셀프웨딩에 또 다른 획을 긋고 있다.

이에 최근 제주도에서의 서프라이즈 셀프웨딩을 진행한 방송인 김나영과 이나영의 극과 극 웨딩드레스 스타일 또한 주목되고 있다.

두 사람은 화려한 조명이나 장식적 요소 없이 자연친화적인 셀프웨딩을 준비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드레스 선택에 있어서는 목적성이 완전히 달라 보인다.

이나영은 다소 진부해 보일 정도로 정통에 치중한 A라인 레이스 장식 화이트 드레스에 베일까지 얹은 스타일로 신실한 신부의 모습을 강조했다. 여기에 부케와 헤어 장식까지 멋 부리지 않은 새하얀 꽃다발로 연출해 비교적 화려한 드레스였음에도 셀프웨딩 특유의 차분하고 소박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그런가하면 김나영은 나이트가운 스타일의 무늬 없이 떨어지는 크림색 9부 드레스를 입었음에도 억 단위로 알려진 다이아몬드 헤어 장식과 고가의 명품 브랜드 자줏빛 플랫 슈즈, 톡톡 튀는 컬러감의 부케로 패션에 대한 그녀의 열정과 욕심을 엿볼 수 있는 결혼식을 연출했다.

이처럼 이효리 이상순 부부에 이어 김무열 윤승아, 김나영, 원빈 이나영까지 연예계의 셀프웨딩 바람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각각의 스타들이 택한 셀프웨딩 특유의 킨포크 스타일에는 차이가 있는 모습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든나인 제공, 김나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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