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김준수 “홍광호와 투톱극…듀엣 즐겁다는 느낌 오랜만”
입력 2015. 06.01. 15:24:14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데스노트’를 통해 홍광호와 첫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밝혔다.

뮤지컬 ‘데스노트’(연출 쿠리야마 타미야) 기자간담회가 배우 홍광호, 김준수, 정선아, 강홍석, 박혜나가 참석한 가운데 1일 오후 서울 반포동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준수는 상대 배우로 호흡을 맞추는 홍광호에 대해 “뮤지컬계 최고의 배우”라면서 “공연을 본 적은 없지만 여러 영상과 매체를 통해 접했을 때 ‘정말 노래를 잘하는구나’ 하고 느꼈다. 언젠가 꼭 한 무대에 서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언젠가 남자 배우 투톱 극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 상대 배우가 홍광호 씨라면 여러 가지로 배울 수 있고 좋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무척 기뻤다”며 “연습하면서도 톱이라는 자리가 쉽게 얻을 수 없다는 것을 느낀다. 듀엣을 하는 것이 즐겁다는 느낌을 참 오랜만에 받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시리즈 누계 3000만 부 이상 발행된 일본 작가 오바 츠구미, 오바타 타케시의 동명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우연히 이름이 적히면 죽는 노트를 손에 넣어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대학생 라이토(홍광호)와 그에 맞서는 명탐정 엘(L·김준수)의 두뇌 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홍광호, 김준수, 정선아, 박혜나, 강홍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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