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홍광호 “김준수 공연 보고 아이돌 편견 깼다”
입력 2015. 06.01. 15:29:28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뮤지컬 배우 홍광호가 ‘데스노트’를 통해 김준수와 첫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밝혔다.

뮤지컬 ‘데스노트’(연출 쿠리야마 타미야) 기자간담회가 배우 홍광호, 김준수, 정선아, 강홍석, 박혜나가 참석한 가운데 1일 오후 서울 반포동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진행됐다.

이날 홍광호는 상대 역으로 호흡을 맞추는 김준수에 대해 “준비도 철저하고 실력이야 말할 것도 없는 뮤지컬 배우”라며 “김준수가 상대 배우라는 이야기를 듣고 같이 하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다. 저는 숟가락만 얹은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어 홍광호는 “김준수는 훌륭한 배우고 함께 무대에서 연기하다가도 소름이 돋는다. 예전에 ‘디셈버’라는 공연을 보러가서 처음 인사를 했다”며 “그 전에는 저도 모르게 아이돌 가수라는 편견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공연을 보러가서 ‘저 친구 보통이 아니구나. 괜히 저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함께 할 수 있어 기분 좋고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시리즈 누계 3000만 부 이상 발행된 일본 작가 오바 츠구미, 오바타 타케시의 동명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우연히 이름이 적히면 죽는 노트를 손에 넣어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대학생 라이토(홍광호)와 그에 맞서는 명탐정 엘(L·김준수)의 두뇌 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홍광호, 김준수, 정선아, 박혜나, 강홍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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