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스노트’ 김준수 “1차 티켓 전석 매진? 기쁘지만 걱정 많았다”
- 입력 2015. 06.01. 15:37:47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뮤지컬 배우 홍광호와 김준수가 뮤지컬 ‘데스노트’ 1차 티켓이 전석 매진된 소감을 밝혔다.
뮤지컬 ‘데스노트’(연출 쿠리야마 타미야) 기자간담회가 배우 홍광호, 김준수, 정선아, 강홍석, 박혜나가 참석한 가운데 1일 오후 서울 반포동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진행됐다.
앞서 ‘데스노트’는 1차 티켓 오픈 당시 전석이 10분 만에 매진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준수는 “정말 기뻤다”며 “사실 이번에 걱정을 많이 했다. 언젠가 원 캐스트를 도전해보고 싶긴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찾아온 것 같았다. 또 이번에 22회차를 오픈했는데 제가 출연한 공연 중에 가장 많이 오픈한 회차이기도 했다. 그리고 공연장인 성남이 수도권과는 조금 떨어진 곳이라 직장인들이 보기에는 어려움이 따르는 위치적 조건도 있어서 내심 불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래도 좋은 배우 분들과 함께 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기대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광호는 “김준수의 티켓 파워가 대단하다 싶었다. 영국에서 공연을 할 때 (전석 매진 소식을) 들었다. 성남이 수도권과 거리도 있고 공연장도 무척 큰데 매진됐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준수는 “형 팬도 많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시리즈 누계 3000만 부 이상 발행된 일본 작가 오바 츠구미, 오바타 타케시의 동명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우연히 이름이 적히면 죽는 노트를 손에 넣어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대학생 라이토(홍광호)와 그에 맞서는 명탐정 엘(L·김준수)의 두뇌 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홍광호, 김준수, 정선아, 박혜나, 강홍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