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스 증상, 고열 기침 호흡곤란… 치사율 사스보다 높아
- 입력 2015. 06.01. 18:58:49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메르스 격리자가 682명으로 급증한 가운데 메르스의 증상에 대한 관심이 높다.
메르스는 지난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된 뒤 중동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바이러스다. 2003년 아시아에서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되며 800명에 가까운 사망자를 낸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유사한 바이러스.
잠복기는 약 1주일이며 사스와 마찬가지로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 심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지만 사스와는 달리 급성 신부전증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스보다 치사율이 약 6배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하는 등 더 치명적인 양상을 보인다.
초기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불렸지만 이후 사우디를 비롯한 요르단, 카타르, 아랍에메리트(UAE)등 중동 지역에서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면서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MERS-CoV)로 명명됐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