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스 예방법, 예방 위해 지켜야 할 수칙은?
- 입력 2015. 06.01. 19:17:47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격리자가 682명으로 급증한 가운데 메르스의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
메르스는 지난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된 뒤 중동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바이러스다. 2003년 아시아에서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되며 800명에 가까운 사망자를 낸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유사한 바이러스.
7~14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 심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며 심하면 사망에 이른다. 현재까지 명확한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낙타를 통한 감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명확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기에 아직 명확한 치료법이 없어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일반적인 '호흡기 질환 감염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메르스 바이러스 예방에 도움이 된다. 호흡기 질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손 씻기, 양치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 하며 손으로 눈이나 코 등을 만지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사람이 밀집된 장소는 가급적 피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밀접한 접촉을 피해야 한다. 이밖에도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
38도 이상의 발열이나 기침과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이상 증상을 보일 경우에는 가까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거나 메르스 핫라인(043-719-7777)으로 연락해 신속한 조치를 받아야 한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