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환자 사망 지역 초교 첫 휴교령 “예방차원”
입력 2015. 06.02. 11:30:28

메르스 휴교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자가 총 2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가 휴교령을 내렸다.

2일 경기도 화성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메르스 검사를 의뢰해 자택 격리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당 학교는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긴급 휴교에 들어갔다.

해당 교사는 1일 사망한 환자와 같은 중환자실에 입원한 시부모를 병간호한 경험이 있어 보건당국에 자진 검사를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학교는 이날 오전 학부모에게 “메르스 관련 예방차원에서 휴교한다”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학교 관계자는 “최근 들어 우려 섞인 학부모의 민원이 많았다”며 “확진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오늘 임시회의를 열고 휴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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