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예방법, 보건복지부 “낙타고기 먹지 말라” 누리꾼 ‘비난’
입력 2015. 06.02. 14:11:34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메르스 (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자와 사망자가 늘어난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메르스 예방법에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예방법으로 ‘손 깨끗이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등 만지지 않기’ 등을 내놨다.

특히 ‘낙타와의 밀접한 접촉 피하기’ ‘멸균되지 않은 낙타 고기 피하기’ 등의 예방법이 눈에 띈다. 이는 낙타와 접촉할 일이 거의 드문 일반 국민에게 하나 마나 한 권고라는 이유로 누리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낙타를 본적도 없다” “이걸 예방법이라고 내놨나” “낙타 고기라니 황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메르스로 인해 사망자가가 발생하고 감염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경기도 지역의 초등학교에서는 휴교령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제공=보건복지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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