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0% 급락… 매출 부진‧엔저 여파
입력 2015. 06.02. 14:46:20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현대자동차가 매출 부진과 엔저 여파로 9% 가량 급락해 13만 원대로 밀려났다.

2일 오후 2시 30분 현재 현대차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10.03%(1만 5500원) 하락한 13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 또한 1만 8500원(8.47%) 떨어진 20만원에서 거래 중이다. 상대적으로 낙폭은 적지만 기아차 또한 4% 넘게 빠져 자동차 주가 일제히 떨어지고 있다.

지난 1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에서 5만 4990대, 해외에서 33만 4309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38만 9299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4% 감소한 수치다. 국내 판매는 8.2%, 해외 판매는 6.1%가 각각 줄어들었다.

현대차의 주가는 지난 4월27일 장중 한 때 18만 1000원까지 솟았으나 최근 들어 연일 하락세를 보여 왔다. 지난 5월 11일 16만9500원으로 17만 원선 밑으로 물러난 현대차는 지난달 21일 15만 9500원을 기록하며 15만 원대로 하락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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