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드 치킨 칼로리, 해물탕 아귀찜 보다 낮아 ‘깜짝’
입력 2015. 06.03. 10:07:57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프라이드 치킨 칼로리가 관심을 모은다.

프라이드 치킨은 1인분에 269kcal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열량보다 낮다.

특히 프라이드 치킨의 칼로리는 탕수육(481kcal) 깐풍기(616kcal) 해물탕(289kcal) 아귀찜(506kcal) 족발(768kcal) 등 보다 낮아 놀라움을 자아낸다.

프라이드 치킨은 닭고기에 튀김옷을 입해 고온의 기름에 튀긴 것을 말한다. 미국 남부에서 지금과 같은 형태의 닭튀김으로 정착해 정식 명칭은 남부 프라이드치킨이다.

지역에 따라 만드는 방법이 달라 맛에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잘 만든 프라이드치킨은 바삭바삭한 껍질과 간이 잘 배인 부드러운 속살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1980년대에 프랜차이즈 외식업체가 늘어나면서 대중화됐으며 가장 선호하는 외식 중 하나로 꼽힌다. 1990년대 이후 건강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품에 포함된 총지방, 포화지방, 트랜스 지방 및 콜레스테롤에 대한 염려가 생겨났고, 이로 인해 튀긴 음식의 소비가 감소하는 추세다. 따라서 프라이드치킨 대신 오븐에 구운 닭을 먹기도 한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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