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 사로잡은 ‘민효린’, 사랑스러움 돋는 모자&헤어스타일링 비법 공개
- 입력 2015. 06.03. 11:39:35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쇼트커트와 단발의 시크함이 식상해지면서 여성스러운 매력이 충만한 미디움 롱이 워너비 헤어스타일 목록에 다시 올랐다.
민효린
미디움 롱은 무작정 길어서 연출에 제약이 있는 롱 헤어와 달리 모자, 헤어밴드뿐 아니라 고무줄 하나만으로도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민효린은 태양과 열애를 인정하면서 빅뱅 팬들의 부러움과 질시의 시선을 받고 있다. 그러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속 모습은 예쁜 외모를 가진 비슷비슷한 여자들과 달리 모자를 쓰거나 다양한 헤어스타일링으로 상대에게 내일을 기다려지게 하는 매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민효린은 앞가르마를 한 뒤 목뒤에서 머리를 차분하게 묶거나 쏟아지는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두고 머리를 땋아 소녀 감성이 충만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아무렇게나 틀어 올린 듯 부스스한 자연스러운 업두헤어로 화보 속 한 장면 같은 모습을 재현하는가 하면, 스카프를 헤어밴드처럼 둘러 자연스러운 데일리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뿐 아니라 직선으로 떨어지는 스트레이트나 살짝 웨이브를 준 후 플로피햇, 스냅백, 배레모, 비니 등 다양한 모자를 써 머리부터 발끝까지 흠잡을 데 없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민효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