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 민효린 ‘꼬꼬마 커플룩’ 스타일 교집합 몰아보기
- 입력 2015. 06.03. 13:12:57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태양과 민효린이 태양의 솔로곡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에서 수위 높은 배드신으로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2년 여 만에 공식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예상하기 어려웠던 두 사람의 만남에 외모는 물론 스타일 궁합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태양은 작은 키라는 아쉬운 보디포지션에도 울퉁불퉁한 근육질 몸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그의 보디라인 장점인 튼튼한 상체를 부각시킨 스타일을 선호하는 모습인데, 옆구리를 훤히 드러낸 갖가지 오버사이즈 슬리브리스톱을 적극 활용하는 편이다.
여기에 디스트로이드진을 골반까지 화끈하게 내려입고 빈티지 감성의 체크무늬 셔츠를 허리에 감는 것이 태양의 시그니처 스타일 중 하나이다. 또 주렁주렁 체인 액세서리를 걸거나 스냅백을 거꾸로 얹어 어디로 튈지 모르는 펑키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태양의 스트리트적인 스타일은 민효린의 정갈하지만 짧은 길이와 커팅 장식으로 농익은 멋을 더한 블랙 미니원피스 스타일이나 너울거리는 보헤미안 감성의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쇼츠, 굽 높은 스트랩 샌들힐의 조합과 잘 어우러진다.
그런가하면 태양 역시 지드래곤과 양대산맥으로 패션계 하이클래스 자리를 꿰차고 있는 만큼 고가의 명품 브랜드 슈트를 휘감은 채 앵클부츠와 스냅백 같은 정반대 느낌의 액세서리를 활용한 스타일을 즐긴다.
태양의 드레스업한 스타일은 색색의 컬러를 한데 엮은 민효린의 과감한 롱드레스 스타일이나 상체를 부각시킨 쨍한 미니드레스 룩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그러나 태양은 작은 키라는 결점 탓에 솟구치는 스타일 감각을 소화하는데 다소 아쉬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에 비해 민효린은 크지 않은 키에도 글래머러스한 보디라인을 적극 활용한 옷차림으로 두 사람의 스타일 궁합과 무관하게 개인의 스타일 소화 능력에 있어서는 민효린이 앞서는 모습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