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인사이드’ 박서준 · 서강준 헷갈리는 두 남자 스타일 지침서
- 입력 2015. 06.04. 13:44:18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어딘지 대중을 헷갈리게 하는 구석이 있는 박서준과 서강준이 영화 ‘뷰티인사이드’에서 만난다. 이에 두 사람의 비슷한 듯 완전히 다른 스타일도 비교 요소다.
친근한 옆집 오빠 같은 분위기의 박서준은 셔츠 위에 자잘한 스트라이프가 더해진 슬리브리스톱을 덧입는 등 레이어링을 적극 활용하거나 발목을 완전히 드러낸 짤막한 슬랙스로 젊고 캐주얼한 슈트 스타일을 즐기는 모습.
슈즈 역시 앞코가 둥글고 굽이 비교적 높은 옥스퍼드화를 택해 전체적으로 지나치게 무게 잡지 않은 스타일을 향유한다.
그런가하면 박서준에 비해 짙고 남성적인 이미지가 강한 서강준은 슈트를 입을 때도 클래식한 멋에 초점을 맞추는 분위기이다.
기본 실루엣의 시멘트색 티셔츠에 광택감이 도는 청록색 슈트를 걸치는 등 똑 떨어지는 실루엣에 은은한 컬러 포인트를 주는 편이다.
대신 양말은 벗어던진 채 새하얀 스니커즈를 더해 너무 꾸민 듯한 느낌을 낮춰 두 사람이 추구하는 스타일에는 극명하게 다른 부분이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