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산, 전국 휴업 실시 학교 882곳으로 늘어
입력 2015. 06.04. 15:28:41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가 확산되는 가운데 휴업을 실시하는 학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교육부는 휴업에 들어간 학교가 전국 822곳에 달한다고 4일(오전 11시 기준) 발표했다.

이는 오전 9시 집계(703곳)와 비교해 119곳이 증가한 수치다. 전날 오후 5시(544곳)와 비교하면 278곳이 더 늘었다.

학교 별로 살펴보면 유치원 309곳, 초등학교 417곳, 중학교 66곳, 고등학교 12곳, 특수학교 13곳, 대학교 5곳이다.

가장 많은 학교와 유치원이 휴업을 실시하는 경기도는 총 589곳이 문을 닫았다. 오전 9시와 비교해 한 곳이 늘었다. 구체적으로는 유치원 238곳, 초등학교 292곳, 중학교 40곳, 고등학교 8곳, 특수학교 7곳, 대학교 4곳으로 파악됐다.

충북 지역은 오전 9시(40곳)와 비교해 27곳이 추가로 휴업을 실시했으며 휴업 학교·유치원이 31곳이었던 충남 지역도 두 시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었다. 휴업한 학교·유치원이 오전 9시 기준으로 16개였던 대전시는 두 시간 사이에 41개로 크게 증가했다. 유치원 4곳, 초등학교 26곳, 중학교 10곳, 특수학교 1곳, 대학교 1곳 등이다. 세종시는 유치원 13곳, 초등학교 8곳 등 총 21곳이 휴업에 들어갔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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