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시 vs 한혜진 ‘스포츠룩 한판승’, 섹시함의 치명적 오류 ‘같은 옷 다른 느낌’
- 입력 2015. 06.05. 08:39:44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한여름 방불케 하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비치패션 같은 핫서머룩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편안함에 활동성까지 충족하는 스포츠룩은 도심은 물론 해변 어디에서도 통하는 마력으로 인기다.
제시, 한혜진
한 스포츠브랜드는 한혜진과 제시가 그레이 스포츠 브라톱과 슬릿이 깊게 들어간 롱스커트에 블랙 블루종, 화이트 스니커즈까지 똑 같은 아이템을 스타일링한 화보를 공개했다. 그러나 두 셀러브리티의 각기 다른 개성만으로 전혀 다르게 표현된 스포츠룩의 변신을 보여줬다.
섹시함에 충실한 제시는 해변에서 어울릴법한 비치패션으로, 시크 도도한 느낌의 한혜진은 도심 스포츠룩으로 각기 다른 분위기를 발산했다.
한혜진은 머리를 가지런히 목뒤에서 묶어 브라톱의 노출 코드를 시크로 탈바꿈했다. 반면 제시는 밝은 금발을 길게 늘어뜨려 선탠을 위해 해변으로 가는 듯한 나른함을 표현했다.
각기 다른 느낌의 컷은 우열을 가리기는 어렵지만, 볼륨 있는 몸매를 강조한 제시보다 도도함과 시크함이 살아 있는 한혜진에게 한 번 더 눈길이 간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헤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