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형표, “평택성모병원 지난달 15일~29사이 방문자 모두 신고 해달라”
- 입력 2015. 06.05. 09:53:39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병원내 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보건당국이 해당병원인 평택성모병원을 공개하고 위험기간인 지난달 15일부터 29일까지 해당 병원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5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세종정부청사에 열린 브리핑에서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평택성모병원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다”면서 “최초의 감염환자가 입원한 5월 15일부터 병원이 폐쇄된 29일 사이에 병원에 있거나 방문한 사람들이 감염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성모병원을 이용한 사람들을 찾아내고 추적 관리하는 것이 이번 메르스 확산의 차단을 위해 중요하기 때문에 병원을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보건당국은 병원을 공개하고 위험시기에 이 병원을 방문한 모든 사람의 신고를 접수해 추적관리가 누락된 접촉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에 지난달 15일부터 29일 사이에 어떠한 이유로든 평택성모병원을 방문한 모든 사람은 6일 09시부터 경기도 콜센터(Tel. 031-120)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Tel. 129)로 연락을 하거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