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표 “평택성모병원, 폐쇄 후 열흘 뒤에도 바이러스 검출”
입력 2015. 06.05. 11:27:11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보건복지부가 메르스 사태의 진원지로 평택성모병원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5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세종정부청사에 메르스 관련 브리핑이 열렸다.

이날 문 장관은 “메르스 사태 관련 병원 공개가 늦은 감이 있다”라는 질문에 “평택성모병원에서 어떻게 메르스가 발병이 됐는지는 우리가 공개한 자료로 한 눈에 알 수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미 평택 성모 병원에서 시설을 폐쇄하고 열흘이 지난 뒤에도 (메르스) 바이러스가 검출된 사실을 보면, 그곳의 (메르스) 바이러스 분포가 상당히 컸을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문 장관은 “평택성모병원에서는 (메르스 확진자) 간접 접촉자들까지 걱정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게 메르스 사태 TF팀의 결론이었다”라며 “이에 따라 오늘 발표를 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현재까지는 메르스 대량 발생이 평택성모병원 등 한 병원에서 이뤄졌었다”라며 “동일한 메르스 확진이 다른 병원에서 일어난다면 우리가 발표를 하고 공유를 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T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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