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구청 공무원, 메르스 1차 검사 결과 양성 판정… 자가격리
- 입력 2015. 06.05. 15:10:53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서울 중구청의 한 공무원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5일 중구청에 따르면 중구 구의회에 근무하는 팀장급 공무원 A씨가 이날 새벽 시내 보건소로부터 메르스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27일 메르스 확진 환자가 입원했던 병원에서 어머니를 간호한 뒤 이달 1일부터 감기 증세가 나타나 내과 치료를 받았다. 이후 지난 3일부터 증세가 심해지자 4일 하루 휴가를 내고 메르스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 판정을 통보받아 현재 자가격리 상태다.
A씨는 현재 의심환자 단계로 분류되며 추후 보건복지부나 질병관리본부에서 2차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으면 확진 환자로 분류된다.
A씨가 일하던 서울 중구의회 2층은 이날 폐쇄됐고, 오전 7시 30분부터 중구의회 건물에 방역이 이뤄졌다. 함께 일했던 같은 층 직원 25명과 식사를 같이 한 다른팀 직원 1명 등 26명은 자가격리 조치됐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