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들의 속살 감추기, 보정-페이크 속옷 매출 급증 "니플밴드 인기"
- 입력 2015. 06.05. 16:02:00
-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남성성의 상징인 마초맨과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여린 애완남, 이들 모두 자신의 이미지를 완성하기 위해 기능성 속옷의 힘을 빌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온라인 쇼핑몰이 지난 5월 3일부터 지난 2일까지 한 달 간 매출실적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군살을 숨겨주는 남성용 보정속옷 매출이 전년대비 55% 상승했다. 특히, 남녀 모두 입기만 해도 다이어트나 운동을 한 것처럼 보이게 하는 ‘페이크 형’ 속옷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남성들의 경우 처진 복부나 가슴 등을 보정해주는 기능을 갖춘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뿐 아니라 매너형 언더웨어 상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일명 ‘매너 밴드’로 불리는 ‘남성용 니플밴드’(유두 가리개) 판매율이 전년대비 15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니플밴드는 몸에 붙는 슬림핏 상의 착용 시 남성들의 고민이 될 수 있는 민망한 신체부위를 가려줘 아이디어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