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메르스 확진자 7명 발생…총 감염자 수 50명으로 늘어
입력 2015. 06.06. 14:03:42
[시크뉴스 이현정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9명 추가돼 총 감염자가 50명으로 늘었다.

6일 9명의 메르스 확진 환자가 추가돼 총 감염자 수가 50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5명은 14번째 환자 A(35) 씨와 같은 응급실에 입원했던 환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한 확진 환자는 앞서 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재건축조합 총회에 참석했다 논란에 휩싸인 의사를 비롯해 모두 7명으로 늘었다. 또 다른 한 명은 5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서울 중구청 공무원이다.

추가 환자 중 다른 3명은 메르스 감염의 중심지로 꼽히는 평택성모병원에 있던 환자와 의료진이다. 다른 한 명은 다른 발병 병원인 E의료기관에서 16번째 확진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던 환자의 가족이다.

한편 국내 첫 번째 메르스 감염자의 아내이자 두 번째 환자인 B(63) 씨는몸 상태가 호전되고 2차례 바이러스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5일 격리 병원에서 퇴원했다. 이는 국내 메르스 감염자 가운데 첫 완치 사례다.

[이현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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