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메르스 환자 숨져, 증상 발현 3일째 사망
- 입력 2015. 06.08. 10:02:38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대전에서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을 받은 80대 남성이 숨졌다.
대전시는 대전 대청병원에서 격리돼 치료를 받던 84번(80) 환자가 8일 오전 7시께 숨졌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6일부터 메르스 증상이 나타나 지난 7일 메르스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3월 9일부터 흡인성 폐렴 증세를 보여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16번 환자와 지난달 22일 부터 28일 까지 같은 병동에 입원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된다.
대전시는 이날 오전 84번 환자를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 이송하려 했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환자의 사망을 질병관리본부가 확인할 경우 대전에서는 두 번째 메르스 사망자이자 전국적으로는 6번째 사망자가 된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