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영미-유병재 ‘SNL 웃픈 커플-웃픈 스타일’, YG로 직진 “뭐든 튀어야 간다”
- 입력 2015. 06.08. 16:20:03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유병재에 이어 안영미가 YG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면서 튀지 않으면 속할 수 없을 듯한 YG 패밀리들의 자격 요건이 더욱 공고해지는 분위기다.
실력이든 뭐든 끼가 앞서는 YG엔터테인먼트 구성원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유병재는 방송작가이자 방송인으로 웃픈 콘셉트를 내세워 tvN ‘SNL 코리아’ ‘초인시대’ 등에서 주목받아왔으며, 안영미는 개그맨으로 tvN ‘코미디빅리그’ ‘SNL 코리아’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웃픈 캐릭터로 SNL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으며, 어색한 듯 튀는 패션으로 스타일에서도 개성을 뚜렷이 하고 있다.
안영미는 짧은 머리를 더욱 짧게 커트하고 금발로 염색해 튀는 헤어스타일의 정점을 찍었다. 여기에 최근 카메라에 포착되는 모습 역시 과함의 수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들어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한 화장품 브랜드 행사장에 참석한 안영미는 화이트 티셔츠에 보이피트 디스트로이드진을 입고 새빨간 롱 코트에 블랙 샌들을 신어 투머치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지난 3월 ‘2015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는 네이비 시스루 레이스 원피스에 그린색 플랫폼 슈즈까지 자신의 매력을 찾지 못한 어색한 레드카펫룩으로 NG컷을 남겼다.
그런가하면 지난해 1월 케이블채널 TrendE 연애토크쇼 ‘오늘 밤 어때?’ 제작발표회에서는 과감한 19금 포즈를 취하는 등 시종일관 튀는 행동으로 관심을 끌었다.
유병재는 말과 글, 행동까지 독보적인 튀는 캐릭터로 정평이 나 있다. 여기에 몸의 비율이 1:1:1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웃픈 몸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그의 스타일은 절대로 튀지 않는 기본 착장에 충실하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튀는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셔츠 애정자가 아닐까 하는 의혹이 들 만큼 셔츠와 데님의 기본 조합에 충실하고 여기에 베스트나 재킷 등을 걸쳐 유병재라서 튀는 보통패션을 완성한다.
케이블TV에서 자신들만의 콘셉트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유병재와 안영미가 선택한 YG가 그들의 어깨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tvN '초인시대' 페이스북. 방송화면 캡처]